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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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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上个星期五我爸爸因膝关节软骨受伤而不得不开刀了。于是我陪他几天。他刚进入手术室时我心里很忐忑不安,走来走去在手
    术室外边等了整整五六个小时,他才出来了。 手术室的门开了,我赶紧冲着他跑走,这时听到了他的那口响亮的声音我的眼泪
    一下子出来了,他麻醉了还是那么啰嗦,赫赫。我总算松了一口气。谢谢爸爸,希望以后继续保持健康,身体要保重啊!
    这次我在医院里看到了形形色色的患者。有一个叔叔是为了保护挨打的女孩子跟坏人打架,结果却被断了胳膊的骨头。
    我没想到这世界还会有这么好的男子汉,不过他说再次看到这种事,他不敢面对坏人打架了,自己为了求救这女孩子冒着极大
    的危险去打架并受了重大的伤。但是没有什么报答,还掏自己的钱住院。这点我也有点遗憾。可能是因为那个坏蛋跑了,没有
    任何证据所以保险公司也不能赔偿他。如果他抓住了这坏蛋就能获得保险金啊。国家也应该给这样的人回报。
    总之,最重要的还是健康啊。健康就是人的本钱。我觉得失去了健康就等于失去了人生的全部。我衷心希望大家都健康!!
      
        지난주 금요일 우리 손창민씨가 무릎연골이 찢어져서 수술을 하셨다. 나도 다시는 가고싶지 않던 병원에 어쩔수 없이 갔다.
    수술실앞에서 초조하게 5시간이 넘게 기다리다 겨우 나오셨다. 수술실문이 열리고, 나는 아빠를 향해 뛰었다. 이때 아빠의 그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취를 했는데 입은 여전히 시끄러웠다. ㅋㅋ 겨우 한숨이 놓였다. 고마워요. 아빠. 별거아닌 수술
    이었지만 걱정이 얼마나 되던지. 수술복입고 있는 모습이 비록 완전한 나일롱 환자였지만, 그래도 마음이 많이 아팠어. 앞으로
    절대로 아프지말고 지금처럼 건강해야되. 아빠. 사랑해요. 다신 병원가지마.    
     
     
    February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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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我的新家。 最近又搬到一山来了,这是我第一次自己装修的房间,装修蛮有意思的。
     
     
    February 14

     

    2008。2。9 最近整天,呆在家里愣愣地没精神,不过后来接到山来韩国,心情就好多了。星期五晚上我到金铺机场接他。
    在机场这样急着等他已经许多次,有点习惯了,开始享受这段时间了。 
     요즘 매일 집에서 정신없이 멍하니 있었는데, 아침산이 와서 마음이 좀 괜찮아졌다. 금요일 김포공항에 산을 마중가는 길.
     공항에서 이렇게 목빠지게 기다리는게 벌써 몇번째다. 난 이미 습관이 된듯, 기다리는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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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这次我的家人邀请山来到我家呆几天,于是他十分紧张,初次好像他的话匣子也打不开了,我却在他的旁边看他偷偷的笑。

     이번에 아침산을 집으로 초대했다. 산이 긴장해서 아무 소리 못하더라. 난 옆에서 마구 웃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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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10 第二天,我们先到教堂礼拜后去首尔滑冰了。山摔倒得我的屁股都疼了。当我们滑完出去的时候,mbc电视台

     采访我们俩,上电视了 赫赫。 

     둘째날, 교회에 산과 함께 예배본 후 서울 시청앞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아침산이 넘어지는걸 보니 내 엉덩이가 다 아프다.

     스케이트장을 나올때쯤, mbc방송국에서 인터뷰를 했었는데, Tv에 나왔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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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当天晚上回家的车上看到了崇礼门。我望了一眼好像火着的样子,不过当时还好,没想到事情发展到这种地步。我还记得

     今年8月份山和素英一起在崇礼门前边拍的照片。真可惜悠久的历史被一个该死的坏蛋一下子消灭了。

     이날 밤 집으로 가던 중 숭례문에 불이난 것 같았다. 저녁 10시쯤. 그때는 소방관들이 물을 마냥 뿌리고 있었는데, 아직까진

     괜찮았다. 새벽에 이렇게 까지 될 줄 생각지도 못했는데.. 올해 여름 8월 아침산과 소영이랑 함께 숭례문 앞에서 사진찍었던

     게 아직 생생한데, 하루아침에 역사가 이렇게 사라지다니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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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11  山在我家变成厨师了,真没想到他的手艺这么好。他做的菜都非常好吃耶。

                       아침산이 우리집에서 주방장으로 변신. 생각지도 못했는데 다 너무 맛있다 입을 벌리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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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11 跟我的LEo一起拍的。他的舌头比较长,于是总是这样啊메롱 。 看来我的LEo也喜欢上山了。

     
                       레오랑 같이 찍은사진. 레오는 항상 혀가 길어서 메롱한다. 레오도 아침산이 마음에 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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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我哥哥开车,山在后边睡着了 。赫赫 ,因为语言上的问题这次他们相互之间沟通得并不顺利,

     不过他们俩好像已经变成好朋友了,开心啊。
     오빠가 운전하고, 산은 뒷자석에서 잠들었다. ㅋㅋ , 말이 안통해서 둘이 좀 불편했지만, 그래도 산이랑 오빠랑 친구되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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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11 豆浆男女在星巴克等朋友中啊,赫赫。 된장남녀 혜원언니기다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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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13 在韩国山已经有了不少的韩国朋友,和我的朋友一起拍的照片如下。智英和素英 还有我不认识的一个韩国男孩子。

     这日子太巧了,在广阔的首尔路上遇到素英,在回家的公交车上遇到山认识的韩国人。赫赫

     한국에서 아침산에게 친구를 소개해줬다. 지영이랑 소영이랑, 모르는 한국남자 한명을 만났다. 우연히..

     아침산이 넓디넓은 명동거리에서 소영이를 알아보더니, 집에 가는 버스에서는 나도 모르는 남자한테 가더니 인사했다.

     알고보니 상해에서 한국어 수업들을때 만난 일본인 여자의 남자친구였다. 세상이 좁긴 좁은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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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糟糕我的表情,送他之前又开始情绪低落了,一个人回家都快发火了。赫赫

     내 표정.. 산을 보내고 오는 길에 또 극도로 외롭고 우울해져 화까지 났다. 휴 이놈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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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07

     

     
     
      无聊。到春节了,亲戚都来到我家一起吃,一起喝,一起聊天,一起玩儿。。我的周围都瞒着吵闹的声音,不过我还是很无聊。
    每天起来吃饭,睡觉,看电影,再睡觉。生活就是这样。现在在我的身边的只有朋友和家人。没有别的。
    人生很空虚啊。希望每天没有太阳亮亮的照我,希望一直是黑暗的深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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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31.10:34
     
      내 친구야.. 미선아.. 하나밖에 없는 내 친구야..지금은 행복하니? 오늘 하루가 너무 길다. 너를 보고오는 길이 마치 내 중요한
    일부분을 빠뜨린것 같아서 허전하고 가슴이 너무 아파. 오늘 꼭 너를 보러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왜 하루만 더 기다려주지 못
    했니.. 내가 그동안 너한테 직접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꼭 해주려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안됬어? 나 너무 많이
    너 보고싶고. 지금도 미치도록 보고싶은데..... 너한테 못한말도 너무 많고, 그동안 잘못해준 것도 너무 많은데.. 지금은 아프지
    않지??  아프면 안되. 하느님이 뜻이 있으셔서 내 소원보다 너를 더 간절히 보고싶으셨나봐. 솔직히 말하면 하느님이 너무 원망
    스럽다. 나 신념약하고 맨날 의심하는 그런 존재지만, 미선이 너 빨리 그 이쁜 웃음 볼 수 있게 해달라 빌었는데, 들리지 않으셨
    나봐, 오늘은 괘씸하게도 이런생각을 했어.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한테 이런 고통스러운 시련만 주시고 또 결국은 그 고통을 자
    신에게 기대 치료할수 밖에 없게 하는 그런 이기적인 존재가 아닌가. 하고.. 어쩌면 내가 더 이기적일지도 몰라. 여러 변명을 들
    어 힘들고 기대고 싶을때만 하느님을 더 갈구하게 되니까. 그런데 또 아마 천국에서 지금 이 땅에서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너를 기다리는 게 아닐까. 그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널 사랑해주고 그래서 우리 미선이 더 행복해지려고 빨
    리 오라하셨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들어.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이고, 솔직하고 이쁘고, 아기같고 순진하고, 정말 천사같은 하
    나도 흠잡을 것 없는 내 친구... 그렇게 많이 아프면서 아프다고 말도 안하고, 남배려 먼저 하는 바보같은 친구야... 많이 많이 보
    고싶을거야. 사랑해.. 사랑해,, 미선아. 그리고 많이 힘들었을 텐데 옆에서 조금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다시는 너 그 하얗고
    이쁜 손으로 피아노 치는 소리 못 듣겠구나. 너가 쳐주는 샤콘느가 세상에서 제일 듣기좋았었는데.. 그러고 보니 너 목소리도 들
    은지가 오래됬어. 나 기분 안좋을때도 너가 맨날 옆에서 웃겨주고., 그때 나 너 보면서 어떻게 넌 맨날 그렇게 웃을수 있지..했는
    데.. 항상 남 앞에서 밝은 너 웃는 얼굴 보면서 많이 부러워 했는데. 우리 미선이는 어딜가나 사랑받겠다..하고.. 여름에 너랑 바
    닷가 갔을때 나 너 아프다고 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고. 나 정말 바보야. 아무 소용없는 후회밖에
    안하네..그리고 이런저런 너와함께했던 추억들이 끊임없이 머릿속에 떠올라. 집에놀러가면  너가 직접 요리도 맛있게 해주고.그
    랬는데. 이제 내가 해주려했는데,. 너 처음 봤을때 항상 내가 밥챙겨준거에 감동해서 나랑 친구했다고 그랬잖아. 나 너한테 직접
    맛있는 밥 그때 한번 밖에 제대로 못차려줬는데. 더 많이 해주고 싶은데.. 바보야. 거기 따뜻하지? 아무 고통도 없고 걱정도 없고
    행복한 곳에서 그렇게 조금 더 기다려줘. 미선아..나도 꼭 너같이 착하게 살다 너 보러 갈께. 연락 안하고 얼굴 오래 못봐도 항상
     내 맘 속 깊이 너 존재하는 거 알어?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야.. 많이 정말 많이 보고 싶겠지만... 사랑해 친구야..행복해야되...
     
              04_1-gyeonggido(7474)_1(8693)
     
     2008.2.2.
     
      오늘 너가 가는 걸 마지막으로 봤어.. 계속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아. 미선아.. 힘맨..
    미치도록 보고싶다. 후회도 많이 되고, 미안하고, 너와 했던 추억들이 자꾸 하나하나 내 머리속에 그대로 생생히 떠올라. 생각
    해보면 나는 너무나 어리석었어. 이미 너가 항상 나한테 교회 나가라고 그렇게 전도했었는데.. 나는 한번도 너와 함께 가본적
    이 없구나. 오늘 너랑 처음 함께한 예배에서 너가 병상에서 하느님을 보고 기록했다는 걸 듣고 알았어. 이미 정말 하느님을 만
    났구나. 그래서 이렇게 일찍 간거구나 하고.. 지금쯤이면 행복하고 따뜻한 곳에서 너는 그 특유한 웃음을 짖고 있을꺼같아. 나
    는 아마 신앙이 깊지 않아서 자꾸 이렇게 슬픈 것 같아. 넌 지금 고통 없이 행복할텐데.. 그치? 끝까지 이렇게 이기적이고 어리
    석은 날 용서해줘. 항상 너가 한 말은 옳은 말 밖에 없었지. 난 바보같이 것도 모르고..미선아 보고싶을때마다 너 보러 가도 되지?
      今天我送我的美善去天堂了。 我还是忘不了你的那张既可爱又天真的笑容。我的天使美善现在你在那里肯定很幸福吧。我好想你。
    好想看你的那张像孩子一样单纯可爱的脸,好想听你那啰嗦开心的声音。我对不起你,我爱你。美善。。。